딸은 이민정 닮고 아들은 이병헌 판박이..신이 주신 완벽한 가족 [Oh!쎈 이슈]
[OSEN=박소영 기자] 아빠 닮아 유쾌하고 잘생긴 아들, 엄마 닮아 예쁘고 매력적인 딸.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민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무리 봐도 길다. 피아노도 칠 수 있는 서이 발가락 길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12월 태어난 둘째 딸의 발가락을 찍은 것.
그의 말처럼 유난히 긴 발가락이 인상적이다. 앞서 이민정은 둘째 딸의 발가락 사진을 공개한 후 “발가락도 길고 예쁘다”라는 댓글이 달리자 “발가락 손가락 긴 건 내 유전”이라고 자랑한 바 있다.
딸이 엄마를 닮아 손가락 발가락도 길고 사랑스럽다면 큰아들은 아빠 판박이다. 지난해 8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이병헌은 유재석에게 “아들이 나랑 판박이구나 싶을 때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다른 사람들이 보면 그냥 나랑 똑같다고 하더라. 기분도 좋지만 되게 신기하다”고 답했다. 9살 된 아들 준후 군이 아빠를 닮아 얼굴도 잘생기고 성격도 유쾌하다는 풀이로 해석된다.
2013년 백년가약을 맺은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5년 3월 기다리던 첫째 아들 준후 군을 품에 안았다. 8년 만인 지난해 이들에게 아기 천사가 새롭게 찾아왔고 지난해 12월 21일 그토록 기다리던 둘째 딸이 건강하게 탄생했다.
아빠 닮은 아들에 엄마 닮은 딸까지, 이병헌-이민정이 완벽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사진] 이민정 SNS
News Related-
與 ‘영남 현역’ 대대적 물갈이 예고…수도권엔 사실상 ‘험지 인센티브’
-
'장관님' 저 구석에서 뭐하지?…한동훈 단체사진 화제
-
배트맨 자동차 보러 갈까
-
“눈물만 계속 나요”···모델만 노린 ‘알몸촬영’ 피해자 10명 넘었다
-
99세 카터, 배우자 마지막길 직접 배웅한다…추도예배 참석
-
김창옥, 강연 잠정 중단···알츠하이머 의심
-
"집의 변신은 무죄" 현대건설, 새 공간설계 공개
-
실종된 영화감독, 뉴욕 해변서 숨진 채 발견 [할리웃통신]
-
[게시판] 에어서울, 항공기 정비사들에 방한용품 지급
-
“아내가 부잣집 유부남들만 골라서 바람을 피웁니다” [사색(史色)]
-
이하늬 "임신한 줄 모르고 촬영..액션신에 '아이 좀 지켜주세요' 기도"(CBS)
-
[속보] 군, 30일 미 공군기지 발사예정 정찰위성 일정 연기
-
요양병원 둘러보는 이재명 대표
-
김기문 “대표 구속은 곧 폐업”… 중대재해법 확대 유예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