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내남결’ 외모 악플 언급 “오버립? 내 입술 멀쩡해”[스타이슈]
가수 보아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외모 언급에 대해 “내 입술은 안녕하다”라고 말했다.
보아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한진선)에서 클라우드 항공사 부사장이자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자 오유라 역으로 출연해 새로운 빌런으로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보아는 “오늘 오랜만에 화보 촬영을 하고, 화장을 안 지우고 와서 설날 인사도 드릴 겸 오랜만에 찾아왔다. 이제 막 촬영 끝나고 집에 들어왔는데 화장을 안 지우고 오는 경우가 많지 않다”며 “설 지나면 2월도 거의 끝난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갔는지 모르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보아는 ‘누나 나쁜 여자’라는 댓글을 언급하며 “앞으로 나오겠지만, ‘둘이 사랑하게 내버려 두지 나 왜 여기 있지’라는 생각도 했다. 근데 그게 드라마 아니겠냐”며 “원래 악역은 욕을 먹고 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욕을 먹는 것에 대해) 예상했다. 오유라는 착하면 안 된다. 즐겁게 촬영했고, 정말 추운 날 고생하면서 열심히 찍었다”며 “앞 내용을 시청자 모드로 봤다. 어제 제 동창들, 후배들이 문자가 왔다. ‘언니 제발 저리 가요. 둘이 사랑하게 해줘요’라고 하더라. 저도 그러고 싶었다”고 웃었다.
보아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촬영 현장에 대해 “(박) 민영이와는 붙는 신이 많지 않았다. 근데 민영이도, (송) 하윤이도 다 동갑이니까 또래 친구들과 해본 경험이 많지 않은데 되게 신선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 시청자는 ‘오버립’에 대해 언급했고, 보아는 “요즘 저의 외모에 많은 분들이 관심 있으신 것 같다”며 “제가 사실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퍼진 것 같다. 저의 입술에 대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데 멀쩡하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나의 입술은 안녕하다”라고 말했다.
News Related-
與 ‘영남 현역’ 대대적 물갈이 예고…수도권엔 사실상 ‘험지 인센티브’
-
'장관님' 저 구석에서 뭐하지?…한동훈 단체사진 화제
-
배트맨 자동차 보러 갈까
-
“눈물만 계속 나요”···모델만 노린 ‘알몸촬영’ 피해자 10명 넘었다
-
99세 카터, 배우자 마지막길 직접 배웅한다…추도예배 참석
-
김창옥, 강연 잠정 중단···알츠하이머 의심
-
"집의 변신은 무죄" 현대건설, 새 공간설계 공개
-
실종된 영화감독, 뉴욕 해변서 숨진 채 발견 [할리웃통신]
-
[게시판] 에어서울, 항공기 정비사들에 방한용품 지급
-
“아내가 부잣집 유부남들만 골라서 바람을 피웁니다” [사색(史色)]
-
이하늬 "임신한 줄 모르고 촬영..액션신에 '아이 좀 지켜주세요' 기도"(CBS)
-
[속보] 군, 30일 미 공군기지 발사예정 정찰위성 일정 연기
-
요양병원 둘러보는 이재명 대표
-
김기문 “대표 구속은 곧 폐업”… 중대재해법 확대 유예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