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써니사이드업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PC 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Little Witch In the Woods)’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숲속의 작은 마녀’는 견습 마녀인 엘리가 마녀의 집으로 파견을 나가게 되며, 각종 마법으로 마을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정식 마녀로 인정받기 위해 견습 생활하게 된다는 내용의 어드벤처 롤플레잉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인 엘리가 되어 만드라고라나 슬라임 같은 각종 몬스터나 약초를 채집해 포션을 만들고 마을 주민들을 도우며 친해지는 생활을 한다.
이 게임은 스팀에서 2022년 5월,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약 120만 회 이상의 누적 위시 리스트를 보유하는 등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재료를 채집하고 가공해 포션을 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비한 탐험을 수행할 수 있는 신규 테마 ‘구름 계곡’이 추가됐다.
또한 이전보다 넓은 지역을 복구하고 새로운 주민들의 이사가 가능해진 확장된 마을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물약 조제 시스템을 개편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도감 및 지도 등 콘텐츠를 개선해 보다 나은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써니사이드업 박은현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오랜 시간 동안 개발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만족스럽게 플레이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업데이트를 기다려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게임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숲속의 작은 마녀’ 스팀 페이지와 X(구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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