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류현진, 오전 발표할 것" 최종 계약 성사되나, 김광현 151억원도 넘어선다 (종합)

“한화 류현진, 오전 발표할 것” 최종 계약 성사되나, 김광현 151억원도 넘어선다 (종합)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코리안 몬스터의 한화 이글스 복귀가 더욱 가까워졌다.

19일 저녁 야구계 정통한 한 관계자는 본 기자와 통화에서 “류현진이 한화로부터 최종 제안을 받았다. 류현진 역시 최종적으로 고민 중이다”라며 “류현진의 결정이 나오면, 20일 오전 내로 영입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화 구단 관계자는 “아직 결정난 것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다만 내일(20일)이 되어야 알 것 같다. 구단은 류현진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화 이글스의 모기업 한화 그룹과 계약 협상에 정통한 류현진 측 관계자 모두 류현진의 한국 컴백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계약 규모로 4년 총액 170억∼180억원에 합의했다는 내용이 나오기도 했다.

류현진 측 관계자 역시 “올겨울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연평균 1천만달러 이상의 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고, 이 과정에서 류현진이 KBO리그 복귀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류현진으로선 자존심이 상했을 것이다. 주변에선 미국에서 1∼2년 정도 더 뛸 것을 권유했었다. 다만 이 같은 내용이 한국 복귀로 무게를 싣게 된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토론토 구단 SNS

앞서 류현진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계속해서 메이저리그 잔류에 무게를 두었었다. 지난해 10월 보라스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내년에도 한국이 아닌 메이저리그에서 투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도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상황을 지켜보겠다. 시간이 좀 지나야 알 것 같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아직 메이저리그에 남고 싶은 마음이 있다. 내년에는 더욱 좋아질 것이다. 올해는 복귀한 것만으로 만족한다”고 전하며 미국 잔류에 무게를 실었다. 또 한편으로는 원소속팀인 한화 이글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류현진은 “한화에서 마무리한다는 생각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해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1년여 시간 동안 재활에 전념했고, 올해 5월 말 첫 불펜 투구를 실시한 류현진은 6월 라이브 피칭, 7월 재활 등판까지 차례로 소화하며 컨디션을 올렸다.

이어 8월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426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8월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선 복귀 첫 승을 거뒀다. 그리고 8월에만 3승을 수확하며 시즌 막바지까지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다. 지난 시즌 류현진의 총 성적은 11경기 등판 3승 3패 38삼진 평균자책점 3.46이다. 또 류현진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론토와 4년 총 8000만 달러 FA 계약이 끝나면서 새로운 팀을 찾게 됐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MLB 차기 행선지 多였는데

그동안 류현진 차기 행선지로는 캔자스시티, 토론토 잔류 옵션,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언급됐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경우, 신시내티 레즈, 워싱턴 내셔널스 단장 출신이자 현재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짐 보우덴이 지난해 11월 미국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을 통해 류현진을 언급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보우덴은 “류현진의 행선지로 캔자스시티가 적합하다”고 말하면서 “캔자스시티는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할 수 있는 증명된 선발투수가 필요하다. 류현진은 캔자스시티와 1년 총액 800만 달러(약 103억 원) 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해당 계약 규모는 류현진의 나이와 팔꿈치 수술 이력, 저하된 구속 등을 고려한 평가였다.

보우덴은 “류현진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베개 계약’(pillow contract)에 서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개 계약은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가 단기 계약을 맺으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은 후, 다른 구단과 더 좋은 계약을 노리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속한다. 류현진의 해당 내용은 이번 비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2년 2400만 달러 계약한 마에다 겐타, 세인트루이스와 1100만 달러 보장 계약을 체결한 동갑내기 랜스 린의 규모와 봐도 낮은 금액이다. 보우덴이 예상한 류현진의 계약 금액인 800만 달러는 MLB.com이 바라본 계약 규모와 일치하기도 하다. 당시 MLB.com은 류현진을 ‘주목해야 할 FA 선수’로 분류했고, 당시 류현진에 대해 “750구 이상 던진 투수 중 스트라이크존에 걸치는 공의 비율이 47.6%로 MLB 공동 4위인 기교파 투수”라고 말했다.

보우덴은 “류현진이 부상 복귀한 이후 류현진은 11번의 선발 경기에서 9번의 3자책 이하 투구를 했다. 또 6차례 선발 등판에서 5이닝 이상 던졌다”고 설명하며 “캔자스시티에 어울리는 베테랑 투수”라고 전했다.

미국 현지 매체 블리처리포트의 조엘 로이터 기자는 ‘선발투수 자원을 찾는 구단이 영입할 만한 7명의 FA 선수’라는 제목으로 류현진을 언급했다. 해당 매체는 류현진의 토론토 잔류를 예상했다. 당시 매체는 류현진과 함께 스넬과 몽고메리, 마이크 클레빈저, 클레이튼 커쇼, 마이클 로렌젠, 제임스 팩스턴까지 7명을 언급했다. 또 선발투수가 꼭 필요한 팀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이어 볼티모어 오리올스, 미네소타 트윈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LA 에인절스, 밀워키 브루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텍사스 레인저스, 그리고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지목했다.

매체는 “게릿 콜(양키스)이 9년 3억 2400만 달러, 스테판 스트라스버그(전 워싱턴 내셔널스)가 7년 2억 4500만 달러, 잭 휠러(필라델피아 필리스)가 5년 1억 1800만 달러, 매디슨 범가너(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5년 8500만 달러, 류현진이 2020년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면서 받은 4년 8000만 달러는 FA 투수 가운데 5위에 해당하는 대형 계약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류현진에 대해 “지난 2020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3위를 차지, 2021년 31경기 선발로 등판했으나,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수술)을 받았고 회복 기간이 길어졌다. 마지막 2년 동안 79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고 말했다.

이어 “36세의 류현진은 지난 시즌 부상 복귀와 함께 괜찮은 투구를 보여줬다. 다만 아직 어느 팀과도 1년 계약을 맺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랍다. 중간급 선발투수들이 계약을 맺은 걸 보면 더 그렇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류현진은 토론토와 1년 800만 달러(약 105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잔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류현진의 토론토 잔류 가능성을 언급한 매체는 해당 매체뿐이었다.

보스턴 지역 매체지 매스 라이브는 “FA 시장에 조던 몽고메리와 블레이크 스넬, 이마나가 쇼타, 마커스 스트로먼, 야리엘 로드리게스, 마이크 클레빈저, 마이클 로렌젠, 션 마네아, 제임스 팩스턴, 류현진 등의 선수들이 시장에 남아있다”라며 “보스턴은 몽고메리와 스넬을 영입할 팀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연봉 값이 크기 때문이다. 대신 클레빈저, 로렌젠, 팩스턴 그리고 류현진과 같은 가성비 선수가 보스턴 영입 후보다”라고 말했다.

사진=토론토 구단 SNS

볼티모어 지역 매체인 볼티모어 베이스볼은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올 시즌 또 다른 선발 투수를 찾고 있다. FA 시장에는 볼티모어의 예산에 맞는 투수들이 있다. 마커스 시미엔, 션 마네아 그리고 류현진이 영입 대상이다”라고 전했다.

베이스볼에센셜은 “류현진은 이번 오프시즌, 캔자스시티에 매우 확실한 영입이 될 것이다. 캔자스시티는 이번 오프시즌에 로테이션을 보강해야 한다”라며 “류현진은 10년 차 베테랑이자 한 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캔자스시티에 꼭 필요한 유형의 투수”라고 전했다.

이어 SNY는 “올해 36세의 류현진은 빅리그 타자들을 상대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다만 류현진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며, 루이스 세레베리노(양키스)와 비슷한 1~2년 1300만 달러 계약을 맺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평가하며 메츠행을 점쳤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이스트빌리지타임스’는 ‘샌디에이고가 영입을 고려할 만한 선발투수’라는 제목과 함께 류현진을 언급했다. 매체는 “류현진은 샌디에이고 선발진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선수다. 볼넷 비율은 6.3%에 불과하다. 평균 타구 속도는 시속 87.5마일로, 상위 75위에 포함된 선수다. 또 류현진의 땅볼 유도 성공률은 46.2%, 강한 타구 허용 비율은 36.8%로 투수 친화적인 펫코파크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이번 2월에도 샌디에이고기 류현진의 유력 행선지로 다수 언급됐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비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블레이크 스넬을 비롯해 세스 루고, 마이클 와카, 닉 마르티네스, 리치 힐 등 무려 5명의 투수 자원이 FA 시장에 나섰다. 여기서 루고는 3년 4500만달러, 와카는 2년 3200만달러를 제시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했다. 나머지 선수들과는 여전히 금액적인 생각 차이가 크고, 샌디에이고 구단 역시 사실상 결별 수순으로 보고 있다.

이에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12월 초 외야수 후안 소토와 트렌트 그리샴을 뉴욕 양키스로 보내면서 드류 소프, 쟈니 브리토, 랜디 바스케스, 마이클 킹 등 유망주 투수를 영입했다. 다만 이들은 즉시 전력감으로 불리진 않는다. 샌디에이고에 선발 로테이션에서 바로 뛸 수 있는 선수로는 다르빗슈 유와 조 머스그로브 뿐인 상황이었다. 샌디에이고가 선발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는 상태에서 현지 매체 역시 이를 염두, 류현진 영입으로 연결 고리를 맺었더. 지난 달 23일에도 이스트 빌리지 타임스는 또다시 “류현진이 파드리스에 어울리는 이유(Hyun Jin Ryu makes sense for Padres)”라는 제목과 함께 류현진 영입에 무게를 뒀다.

매체는 “자유계약선수가 된 한국인 류현진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딱 맞는 선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투수가 필요하다”라며 “류현진을 영입한다면, 조 머스그로브와 팀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류현진은 베테랑 투수로 메이저리그 통산 10년 동안 185경기에 선발 등판해 1,000이닝 이상을 던지며 3.27의 평균자책점과 WHIP 1.184를 기록했다. 또 2019시즌에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소개하면서 “류현진은 2024년 로스터를 구성하는 프랜차이즈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보스턴 레드삭스, 워싱턴 내셔널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애틀 매리너스,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영입을 노렸다”고 말하면서 “파드리스도 류현진 영입전에 여전히 참가해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가장 최근인 지난 9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류현진의 양키스행을 예상했다. “뉴욕 양키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이미 팀을 개선했지만, 또 다른 영입은 큰 의미가 있을 수 있다”며 “이번 오프시즌에 뉴욕의 로스터에서 가장 큰 구멍은 외야와 선발 로테이션이다. 양키스는 후안 소토, 알렉스 베르두고, 트렌트 그리샴을 영입하여 외야진을 대폭 보강했다. 다만 투수진 보강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양키스는 자유계약으로 마커스 스트로먼을 영입했다. 그러나 스트로먼 하나론 선발 보강을 했다고 말하기 어렵다.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라며 “양키스는 조던 몽고메리와 블레이크 스넬과 협상 중이지만, 그들의 연봉은 비싸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류현진에 대해 “탄탄한 투수”라고 지칭하며 양키스가 류현진 영입을 통해 마지막 선발 보강에 나서야 한다고 피력했다. 매체는 “뉴욕은 여전히 선발 로테이션을 개선할 수 있다. 상승 여력이 있는 매우 탄탄한 중위권 옵션이 몇 가지 있다. 많은 비용이 들지도 않고 양키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로는 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및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뛴 류현진이 있다”고 추천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양키스가 류현진에게 기회 제공과 함께 베테랑 선발 보강을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매체는 “류현진 자유 계약 선수이며 여전히 다음 기회를 찾고 있다. 지난 시즌 블루제이스에서 11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 3.46, 탈삼진 대 볼넷 비율 38대 14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며 “류현진은 한 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으며 10시즌 동안 통산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양키스가 여전히 로테이션에 추가하기를 원한다면 류현진은 좋은 카드가 될 것이다. 그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마운드에 올라갔을 때 매우 신뢰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또 “뉴욕 양키스가 구단의 발전을 원한다면 전직 올스타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AP/연합뉴스

다만 현지 매체들의 연속적인 긍적 평가에도 최종적으로 MLB 구단들은 류현진과 닿지 못했다. 그동안 언급됐던 메츠는 류현진이 아닌 머나니아를 영입했다. 머나이아는 2016년부터 빅 리그에서 7시즌 동안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7승 6패 1세이브 3홀드 평균 자책점 4.44를 올렸다.

또 최근 언급된 샌디에이고 역시 협상을 이어간 것은 사실이었지만, 조건이 맞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디 애슬레틱은 “좌완 투수와 선발 자원이 부족한 샌디에이고는 그동안 베테랑 류현진과 협상을 했다. 다만 생애 두 번째 토미존 서저리를 받고 돌아온 류현진에 대해 샌디에이고는 1000만 달러 미만의 조건을 내밀었다. 이에 스캇 보라스는 디스카운트된 조건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고 전하면서 류현진의 샌디에이고 옵션 역시 사라졌다.

스프링캠프 일정을 넘어 시범경기 일정에 다가선 메이저리그 상황에서 류현진의 KBO리그 복귀설이 점점 더 커져갔다. 19일 KBS의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은 토론토에 보관하고 있던 5톤 트럭 두 대 분량의 짐을 한국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류현진은 토론토와 계약이 끝난 이후인 지난해 11월 토론토 자택에 있던 짐을 현지 물류회사 창고로 옮겨 보관해왔다. 메이저리그 내 이적을 타진해 왔던 류현진이었으나, 짐을 모두 국내로 보내기로 한 것은 사실상 KBO리그 복귀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AP/연합뉴스

류현진을 향한 한화의 구애가 마침내 결실을 맺을 수 있다. 한화는 손혁 단장이 지난해부터 류현진과 직접 대화를 타진하는 등,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류현진이 국내 복귀로 방향을 틀 경우, 한화는 총력을 다해 그를 데려오겠다는 목표였다. 특히 올해 샐러리캡 기준(114억 2638만 원)을 봤을 때 소진율이 리그에서 두 번째로 낮았던 한화(85억 3100만 원)였다. 그만큼 류현진 영입을 위해 언제나 대비하고 있었던 한화다.

이제 관심사는 계약 규모다. 역대 계약 최대 규모는 SSG 랜더스 김광현이 보유한 151억원. “역대 최고 대우” 약속과 함께 170억원 플러스 알파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류현진은 해당 금액을 가볍게 넘길 전망이다.

MLB 코리안 몬스터의 끝이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한화의’ 류현진 복귀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은, KBO 팬들에게 또다른 기대를 선사하게 된다.

류현진 메이저리그 역대 연도별 성적 (LA 다저스-토론토 블루제이스)

2013년: 30경기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

2014년: 26경기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

2015년: 無

2016년: 1경기 1패 평균자책점 11.57

2017년: 25경기 5승 9패 평균자책점 3.77

2018년: 15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

2019년: 29경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

2020년: 12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

2021년: 31경기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37

2022년: 6경기 2승 평균자책점 5.67

2023년: 11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

빅리그 통산 성적: 185경기 1055.1이닝 78승 48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7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연합뉴스, 한화 이글스,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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